생각 하면서

화나고 속상할 때 / 삶에 대하여 고마움을

신우림 2011. 4. 13. 16:46

화나고 속상할 때 / 삶에 대하여 고마움을  

화나고 속상할 때 / 삶에 대하여 고마움을 
 

 

 참자!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 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熹劇的) 요소(要素)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苦腦)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單純化)시켜 보라.
 
“삶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감성적(感性的)으로 변해”
저널 ‘Social Indicators Research’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연구진은 행복도가 다르게 나타난 데 대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


“젊은 층에 비해 나이든 사람들은 삶에 대해 더 감사(感謝)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일 수 있다.
 
 또 노년층은 사회 상호작용(相互作用)에서
감정적 측면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그들의 경험(經驗)을 통해서 얻은
만족감을 감성적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연구(硏究)에서 영국(英國)의 응답자들은
나이에 따라 행복도의 차이가 심하게 나타난 반면
독일 사람들은 나이에 따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국 사람들이 젊었을 때보다
노년기에 이른 74세가 가장 幸福한 나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大學)의
 카를로 스트렝거(Carlo Strenger) 교수(敎授)는


 "人生 초반기에 당신에 대해 당신이 발견한 (좋은)점을
 잘 이용(利用)
한다면 인생 후반기(後般期)는
그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분석가(精神分析家)이자 심리학자인 스트렝거 교수는
 “모든 사람은 제2의 인생을 충분히 기대(期待)할 수 있다.
그러나 2번째 직장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人間 지혜(智惠)가 최고봉에 도달했을 때”
중년과 노년은 결코 초라한 쇠퇴기(衰退期)가 아니다.
 그들은 죽음을 맞이할 준비(準備)를 한다
.
 그래서 그만큼 여유(餘裕)가 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더 충실하게 인생을 살아간다.
그래서 인생 최대의 행복감을 느끼면서 살아간다.
 
죽음에 처할 운명(運命)에 이르렀다는 것은
결코 초라하거나 슬픈 일도 아니다.
인간이 지난 경험과 지식을 통해 쌓은 경륜을
통해 얻은 최고의 지혜가 발휘(發輝)될 때다.


발생하는 문제들을 긴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는 나이다.
 
중년(中年)은 결코 쇠퇴기(衰退期)도 아니며,
그렇다고 노년이 몰락(沒落)하는 시기도 아니다.


오히려 기적적(奇跡的) 변화에 대한 환상(幻想)
을 깨고
차분한 자기성찰(自己省察)을 하는 시기(時期)다.
기쁨(喜)이 두배가 되는 나이다.


 = 옮겨온 글 =


 

정신세계의 넓이는 그 사람의 입술에 달려 나오는 말에서 드러난다.격려의 말, 사랑의 말. 나이가 들수록 말이 아름다워야 노년도 아름답다.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로즈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