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며 웃으며

어느 부부 이야기

신우림 2012. 3. 30. 12:02

 

 

 

 

♣어느 부부 이야기♣

 

 

아내가 애교를 부리며 남편에게

"자기, 나 업어주면 안돼?"
..
하도 성화를 하기에 남편은 할 수 없이 아내를 업었습니다.

남편 등에 업힌 아내가 말했습니다.

"나, 생각보다 무겁지?'"

 

그러자 남편 왈."그럼~무겁지! 머리는 돌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배는 똥뱃장이지,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

그러다 조금 후 너무 지친 남편이

"마누라~ 나도 좀 업어줘!" 하는 것입니다.

아내도 할 수 없이 남편을 업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내왈.

"그럼~가볍지! ,머리 비었지,주머니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매너없지, 싸가지 없지,

 

너~무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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