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고칼로리여서
체력을 급속히 회복하는데 좋기 때문에
대표적인 보신음식으로 다들 알고 계실텐데,
알고보면 장어의 과다한 지방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협심증
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답니다.
또한 담석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도 있구요!
보통 지방은 간으로 흡수돼 쓸개를 거쳐 신진대사가
되는데, 장어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
지방 대사과정에서 담즙을 더 많이 만들어내게 하므로
이 과정에서 담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tip-고콜레스트롤이나 담석예방에는
하루 두, 세잔의 커피가 좋고,
또 야채, 견과류, 닭가슴살 등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의 단맛은 당분 때문에 과일엔 과당 성분을 먹음과
동시에 혈당을 올릴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혈당 조절에 주의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는 식사
후에 과일을 많이 먹으면 안되요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tip-당뇨병에는 단호박, 콩, 시금치가 좋다고 합니다!
흔히 몸에 좋다고 생각해서 두부, 두유, 콩 등
콩음식 을 많이 먹는데
신장기능이 안 좋은 만성콩팥병(신부전증) 환자가
이러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중 칼륨 농도가 짙어지면서 고칼륨혈증으로
심장 부정맥까지 이어질 수 있다네요!
**tip-신선한 어패류(다랑어, 고등어), 다시마,
미역 등이 좋습니다
위가 약한 사람에게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마늘은
오히려 병을 덧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은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위궤양이나 위출혈이 있다면
빈속에 생마늘을 먹는 것은 절대 금물!
위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이고 혈액 응고를 막는
작용을 해 위궤양이나 위출혈, 수술 후에 출혈
위험이 있는 경우 지혈을 늦춰 역효과를 낼 수도 있어요~
**tip-단호박, 양배추, 사과, 마, 갈근 등이
위염에 좋은음식이라고 합니다!
해독장욕에 효과적인 녹즙!! 그러나 간 기능이 나쁜
사람에겐 오히려 독이 되요!!
농축된 액체를 몸에서 흡수하기까지
간이 해야 할 일이 많아
오히려 간 기능 수치를 악화시킬 수 있어서에요
그래서 특별한 이유 없이 간 기능
수치가 올라가는 환자가 있으면
의료진은 녹즙을 너무 많이 마시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tip-토마토, 오가피, 결명자, 부추,
바지락 등이 간에 좋다고 합니다!
그뿐인가 삼겹살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상추이다.
대중의 음식 으로써 사랑받는 상추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이
잘 자란 적상추의 모습. 차고 싱싱하며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상추. 잘 씻은 상추 한 잎에 밥과 삽겹살을 얹어 쌈장과 함께 먹는 맛이란 그 자체가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다.
◆ 머리를 맑게 해주는 상추: 상추를 먹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맞지 않는 이야기다.
보통 상추에는 신경안정, 진통, 최면 작용이 있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졸음이 온다.
요즘처럼 가슴이 답답한 일이 많아, 속에 화병이 돋을 때
차가운 성질이 있는 상추는 열이 많은 소양인이 걸리기 쉬운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뻗치는 화병(火病)을 풀어주는 좋은 식품이다.
특히, 소양인의 화병에 상추를 먹으면 화가 잘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본초 강목(本草綱目)에 보면, ‘상추는 가슴에 뭉쳐진 화를 풀어주며 막힌 경락을 뚫어 준다’고 쓰여져 있다.
상추에는 고기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상추에는 고기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에
특히, 돼지고기와 상추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상추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기호성이 좋아 천금을 주고 씨앗을
일반적으로 상추 밭에서 뱀에 물렸다고 하는 말은 거짓이라는 말이 있다.
이상하게도 상추밭에서는 뱀을 볼 수가 없는데, 그 이유가 있다.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게 된다. ’라고 쓰여 있다.
장독대 근처에 으레 상추가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장독대에는 간장, 된장, 소금 등이 보관된 항아리를 두는 곳이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아침과 저녁으로 간장, 된장을 덜어내다 음식을 하였다.
뱀을 본다는 것이 유쾌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뱀이 못 오게 하는
우리의 선조들은 상추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장독대 근처에
상추와 같은 생으로 먹는 채소는대부분 잔류농약을 걱정하게 된다.
혹 농약이 묻어 있다 하더라도 수돗물에 약 5분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으면 안전하다.
기원전 4500년경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작물로 기록됐으며,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 왕의 식탁에 올랐다는 기록도 있고,
중국에는 당나라 때인 713년의 문헌에 처음 등장하고,
한국에는 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으며,
중국의 문헌에는 고려의 상추가 질이 좋다는 기록이 있다.
웃자란 상추와 쑥갓 들깨순을 솎아서 바구니에 한가득 담아오면
어머니는 부지런히 다듬고 씻고 조물거려서 풋풋한 상을 차려 내셨지요.
상추와 쑥갓은 맛난 쌈과 함께 바구니에 가득 담겨 쌈거리로,
쌈을 싸서 먹기를 즐기던 우리의 식문화는 지금도 여전하여
유기농 쌈채소의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여러 채소 중에서 내가 유일하게 매끼니마다 비빔밥하여 먹는 야채가 상추이다. 소화력에 도움을 주고 식사 후에 속이 편안함을 느낀다.
위암을 앓았던 사람에게는 참 도움이 되는 야채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특히 몸이 찬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상추를 과식하게 되면 배가 차가워지고 몸의 기운이 빠진다고 하니 주의 하셔야겠네요.
겉절이, 물김치나 액젓을 조금 넣은 양념에 버무린 상추김치가 있으며 느티떡 만드는 법과 동일하게 만드는 상추떡이 있습니다.
다진 마늘 다진 풋고추 다진 양파 등을 혼합하여 만드는 방법이 있지요.
아니면 고추장에 다짐육을 볶아 넣고 조청으로 단맛을 낸
약고추장이 있습니다. 좀 더 토속적인 맛을 내기 위해선
상추쌈은 여럿이 어울려 먹어야 맛도 즐거움도 배가됩니다.
상추는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식물체는 소변 출혈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효과가 있고,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상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철분과 칼슘, 히토신, 리신 등의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특히 음주 후에 머리가 띵하고 속이 불편할 때 상추 생즙을 마시면 좋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로 두통이 생기거나, 불면증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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