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지않게 ****
지나치지않게
청명한 가을 하늘은 아름답고 좋지만 비가 온후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손님을 맞이할 때 먼지 한 점 없이 깨끗하게 한다는 이유로 너무 톡톡 털면
유리창이 너무 투명하게 깨끗하면 나르던 새가 부딪쳐 떨어지면
흐르는 물에도 수초가 자라지 않고 물이 너무 투명하고 맑으면
나무도 가지가 하나도 없으면
나무에 시원한 그늘이 없으면
즉 다시 말해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내가 쓰고 남으면 썩혀서 버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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