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며 웃으며

참새 한 마리가

신우림 2010. 9. 15. 15:17
해 질녘..
참새 한 마리가

급히 애인을 찾아 가다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딛혀 기절을 하고 말았다.

때 마침 지나가던 행인이
기절한 참새를 집으로 들고와 대충
치료를 하고 모이와 함께 새장 안에 넣어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

"아흐!~이런 젠장!!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어서
죽인 모양이군!!!











"이렇게 철창안에 갇힌 걸 보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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