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로운 우정 ▒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젊어서 친구와 함께
사냥을 갔다가 친구가 그만 수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죽게 되었다.
그때 그 친구는 사람 살리라고 소리만 치면서 점점
빠져 들어가는 것을 보고 비스마르크는 총을 가지고
그 친구의 머리에 대고 겨냥을 하면서 하는 말이
"자네를 건지려고 내 손을 내밀었다가는 나까지
빠져 죽고 말겠네. 그렇다고 내가 그냥 자네를 놔두고
가면 자네는 무고한 고생을 하다가 죽게 될 것이 아닌가,
이것은 친구의 도리가 아닐세. 그러므로 내가 자네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방아쇠를 당기겠네.
저승에 가서라도 내 우정을 꼭 잊지 말게나" 하고
방아쇠를 당기려는 체 했더니 수렁에 빠진 친구는
온몸에 죽을힘을 써서 반쯤 빠져 나오게 되었다.
이때 손을 내밀어 건져 주면서 하는 말이
"내 총은 자네의 머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자네의
생각이었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지혜로운 행동의 우정입니까?
진정으로 낙관적인 사람은 문제를 인식해도
해결책을 찾아내고, 어려움을 알아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부정적인 상황을 보아도 긍정적인
상황을 강조하고, 최악의 경우에 맞닥뜨려도
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불평할 근거가 있어도
미소 짓기로 마음먹는다.
-윌리엄 아서 워드(William Arthur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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