豊山金氏鶴湖公派
院 豐 家 牒
附錄(現代家庭儀禮)
南 先 院 豊 門 中
悠 然 堂 ( 諱 大 賢 )家 訓
(1553, 명종8 ~ 1602, 선조35)
자는 希之, 호는 悠然堂이다. 潛庵 義貞의 孫이요, 퇴계선생의 문인이다. 官은 縣監이요, 氣度가 渾厚하고 학문이 淵深하여 아들 팔형제를 두시고 그분들이 모두 생원시에 등과 하셨고 그중 다섯 아들이 문과에 [八蓮五桂]등과하여 吏參을 제수 받았다.
유연당 가훈은 학호선생 문집에 수록되어 있다. 후손이 되는 사람은 명심하고 지켜야 할 것이다.
◆孝友根天 持身中規 處事精詳 自靖其道(효우근천 지신중규 처사정상 자정기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하는 것을 사람 된 근본 도리로 삼고 마음 가짐과 몸가짐을 예법에 알맞게 하고 모든 일 처리에 빈틈없게 하고 어질고 착한 행실을 힘써 실천하라.
◆正心有本 身體保重 學業精進 適材以職 不忮不求
(정심유본 신체보중 학업정진 적재이직 부기부구)
바른 마음을 근본으로 삼아 신체를 잘 보전하고 학업에 정진하고 재능에
알맞도록 일자리를 마련하고 질투하지 말고 욕심 부리지 말라.
◆勤儉恒養 忠恕養德 道德爲綱 九思三戒(근검항양 충서양덕 도덕위강 구사삼계)
부지런하고 검소한 생활태도를 기르고 참되고 인자한 마음으로 덕성을
기르고 사람다운 행실을 삶의 근본으로 삼고, 아홉 가지 생각과 세 가지 경계를 잘 지키도록 하라.
◆親愛近遠 益友三交 恩惠莫忘 讐怨莫結(친애근원 익우삼교 은혜막망 수원막결)
친애하는 가족으로부터 친족에까지 미치도록 하고, 정직하고 어질고
학식이 많은 사람을 벗 삼도록 하고, 남의 은혜를 잊지 말고, 원수나
원한을 맺지 말도록 한다.
우리 院豊 門中은
崇祖尙門(숭조상문) : 조상을 숭배하고 가문을 위하여
孝親敦宗(효친돈종) : 부모에 효도하고 일가 간에 화목하며
育英啓導(육영계도) : 인제를 기르고 잘 가르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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